전체 글970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길자 증여세 소송 패소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의 부인 윤길자 씨가 억대의 증여세를 내지 않기 위해 분투했지만, 결국 법원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윤 씨는 2000년 12월, 자신과 자녀들이 거주할 빌라를 매입하면서 남편인 류 회장으로부터 9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세무당국은 증여로 보고 윤 씨에게 증여세를 부과했는데요. 윤 씨는 이에 불복하며, 남편에게 돈을 빌렸을 뿐 증여받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1심에서는 윤 씨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에서 패소했고 대법원에서도 상고가 기각되면서 패소가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입금된 9억 원 중 적어도 5억 원은 류 회장이 윤 씨에게 증여한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자녀들과 함께 살 집을 마.. 2024. 5. 20. 이전 1 ··· 463 464 465 466 467 468 469 ··· 9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