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554회 김대호 동생 아파트 위스키장 선반 제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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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도우며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의 새집을 보며 동생보다 더 행복해하고, 그런 행복을 선물해준 동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활용해 동생의 이사를 도왔다. 그는 다마르기니에 짐을 싣고, 동생이 4년 6개월 동안 살았던 반지하 집을 청소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호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을 기특해 하며, 내 집 없이 살았던 지난날의 마음고생도 공유했다.

새 아파트에 입성한 김대호 형제는 탁 트인 거실 뷰에 감동했고, 중식으로 첫 끼니를 기념했다. 주택에만 살았던 김대호는 아파트의 신문물에 무한 감탄을 쏟았다.

동생의 위스키 방 꾸미기를 돕기 위해 김대호는 콘셉트부터 소품까지 직접 준비했다. 자칭 조립 고수인 김대호의 진두지휘 아래 위스키 장 조립이 시작됐지만, 예상과 다른 상황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동생과 함께 위스키 장을 완성했고, 이어 테이블, 소파 등 끝없는 조립 작업이 이어졌다.

완성된 위스키 방에서 두 사람은 위스키를 마시며 이사의 기쁨을 나눴다. 김대호는 "본인 인생 살기도 바쁜데 나까지 만족시켜 주는 동생이 되어 줘서 고맙다.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다음 주에는 전현무와 이주승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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