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극장가와 OTT 플랫폼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우와 감독의 조합부터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송강호와 한재림 감독의 OTT 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와 흥행 감독 한재림이 OTT 작품으로 스몰 스크린 도전에 나섭니다.
송강호는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에서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인물을 연기합니다. 전쟁 속에서도 식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삼식이 삼촌'과 변요한이 연기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더 킹',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은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를 통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합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여덟 명의 인물이 벌이는 위험한 게임을 그립니다. 류준열, 천우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변요한·강동원 주연의 스크린 신작
스크린에서는 변요한과 강동원 주연의 신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변요한은 '그녀가 죽었다'에서 공인중개사로 분해 인플루언서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마주합니다. 신혜선과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강동원은 '설계자'에서 청부 살인을 조작하는 인물 영일로 분합니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귀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신작도 돌아옵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인간의 대결을 그립니다. 자유를 찾으려는 유인원 노아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황폐해진 세계에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하게 합니다.
5월, 극장가와 OTT에는 믿고 보는 배우와 감독들의 작품으로 가득합니다. 송강호, 한재림부터 변요한, 강동원까지 그들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집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들의 화려한 귀환 소식도 반갑기만 합니다.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 보는 재미가 있을 5월, 어떤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