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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남편 교수 이상엽

by simplecook2021 2024. 5. 7.

 방송인 최은경이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안방마님' 김원희와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촬영에서 김원희의 등장에 신난 탁재훈은 함께 영화도 출연하고 예능도 진행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원희는 "과거 탁재훈의 신혼집에 간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시작부터 탁재훈을 진땀 나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이 20년이 넘도록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자 '돌싱포맨'은 "지키는 거냐 버티는 거냐", "우리 입장에서는 스릴러"라며 비아냥댔다. 

그러자 김원희는 "평화로운 결혼 생활의 비결은 남편이 등을 밀어주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 뒤엔 어떻게 되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김원희는 "딱 손 털고 나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최은경은 올해 입대할 아들 이야기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철저하게 개인사를 숨긴다, 혼자 사는 사람처럼 지낸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쇼윈도 부부설과 관련해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이에 최은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최은경은 2021년 10월 16일 SNS에 아름다운재단에 남편 이상엽 씨와 '발리네집 기금'으로 지난 12일 1000만 원을 일시에 기부한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은경 부부의 기부금은 현재까지 총 2억 240만 여원의 성금이 쌓여 시선을 모았다. 이는 이른둥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은경은 "사소한 불일치를 견디면서 더 큰 일치를 향해 가는 방향성 그것이 곧 공존의 기술이다"라는 책 속 한 구절을 소개하며 "참 사소하게 다른게 많은 우리지만 교육관, 삶을 대하는 태도, 죽음에 대한 생각 등 큰 일치를 향해서는 둘이 손 잡고 같은 방향을 잘 보는 편"이라며 "기부도 남편이 먼저 시작한걸 이젠 둘이 함께 마음 맞춰서 하니 둘이 잘 맞는 거 맞죠?"라고 밝혔다.



그는 "관리사무소 1주년에도 조금 이번 결기(결혼 기념일)에도 조금"이라며 "한방엔 못해도 꽤나 오랜 시간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했더니 발리네 기금이 2억을 넘었네요.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늘려가리라 다짐해봅니다. 발리야 나중에 꼭 이어받아서 발리네집 기금 쭉 잘 꾸려나가줘"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헀다.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프리랜서 전향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1998년 대학교수인 남편 이상엽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발리 군을 낳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자기 관리에 힘 쓰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