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7회에서는 방송사고로 인해 100억 소송에 휘말린 주인공 용수정(엄현경 분)이 마성그룹 회장 황재림(김용림 분)과 주우진(권화운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용수정은 징계위원회 소집 소식에 억울함을 토로하지만, 민경화(이승연 분)의 등장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팀장 최혜라(임주은 분)의 태도로 인해 용수정의 마음속에는 배신감이 자리 잡았죠.
술에 취해 길바닥에 쓰러진 용수정은 이웃 여의주(서준영 분)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용수정은 홈쇼핑에서 진주를 구매한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품의 하자를 의미하며, 소송이 무효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그러나 민경화는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하자를 은폐하려 했고, 용수정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황재림 회장의 개입으로 용수정은 결백을 증명할 수 있었고, 소송 역시 무마되었습니다.
한편, 최혜라는 주우진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며 용수정의 책상에서 발견한 체스말로 인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8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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