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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완벽한 '세자' 변신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by lastcent 2024. 5. 20.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은 수호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수호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다이내믹한 표현력으로 인물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대비와 최상록의 계략으로 인해 강행되는 세자 책봉식과 혼례식에 당당히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짜 옥새를 쓸어버리며 악인들에게 일격을 날리는 장면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죠.



뿐만 아니라 수호는 최명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고,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세자궁을 내어주는 절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충격적인 장면은 12회 엔딩이었습니다. 이건이 중전의 죄를 감추기 위해 기미 상궁을 죽였다고 진술한 도성대군을 대신해 "제가 죽였습니다"라고 밝히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것인데요.



이처럼 수호는 눈빛, 표정, 목소리 톤, 제스처 등 세심한 연기로 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실감나게 전달하며 극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의 열연이 돋보이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토, 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