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스타와 팬이었던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뛰어넘어 같은 고등학생으로 다시 만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고로 다리를 쓸 수 없게 된 임솔은 절망 속에서도 류선재의 팬이 되어 그에게 희망을 찾았지만, 정작 류선재는 무기력함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콘서트 당일, 면접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티켓마저 잃어버린 임솔은 눈 내리는 거리에서 류선재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 순간 류선재는 임솔에게 다가와 우산을 건네줍니다.
하지만 이내 류선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절망에 빠진 임솔은 류선재의 시계를 손에 쥐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시계에서 신비로운 빛이 나며 임솔은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됩니다.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임솔은 류선재를 보고 그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를 본 류선재는 임솔에게 다시 한번 우산을 건네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시공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스타와 팬이라는 특별한 인연이 시간을 뛰어넘어 이어지는 감동적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류선재와 임솔의 재회와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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