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이코패스 세자의 광기 어린 살인행각, 새로운 시선으로 파헤친다! '설록-네 가지 시선' 사도세자 편

by 3bemedia 2024. 5. 14.

 

역사 비하인드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에서 조선 최악의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로 알려진 '사도세자'의 끔찍한 살인 행각을 '프로파일링'이라는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해 화제다.



'설록-네 가지 시선'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토크쇼로,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성역과 금기 없이 부딪히며 '도파민 폭발 역사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5월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사도세자' 편으로 그의 기괴한 살인사건들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도세자가 살해한 사람이 100명이 넘는다는 설과 살해한 내관의 머리를 들고 다녔다는 엽기적인 행동, 살인의 이유가 그저 '기분 탓'이었다는 충격적인 기록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사도세자는 아마도 전이성 조현병이 있었을 것이며, 이는 아버지 영조의 정신병이 투사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사도세자가 '영조를 죽이겠다'며 칼을 들고 찾아갔던 역모 사건에 대해서는 "연쇄살인범들의 최후는 보통 자살인데, 당시 조선시대에는 세자의 자살이 불가능했기에 자신의 삶을 끝내기 위한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해석해 흥미를 자아냈다.



진행을 맡은 장항준은 "만약 지금 시대였다면 사도세자는 법정에서 심신미약으로 감형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라며 사도세자를 둘러싼 논란에 날카로운 시선을 보냈다. 우주소녀 다영은 "내가 영조였어도 사도세자 죽였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설록-네 가지 시선'의 사도세자 편은 조선 왕실의 비극적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충격적 역사의 이면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채로운 관점에서 풀어낼 '설록-네 가지 시선'의 향후 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