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욤비는 2002년 6월 16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난 방송인이다. 본명은 파트리샤 토나 욤비(Patricia Thona Yiombi)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생활복지학과에 재학 중이다. 160.8cm의 키를 가진 그녀는 콩고에서 태어나 5살 때 난민 신분으로 한국에 정착했다. 부모님과 오빠 라비, 조나단, 여동생 아스트리드와 가엘 등 가족들과 함께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
파트리샤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 룰루랄라 '채널빠샤', '라디오스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에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ENA '혜미리예채파'에서 고정 출연을 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2024년에는 JTBC 예능 '연애남매'에 합류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트리샤는 방송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2024년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성이나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향후 그녀의 연기 활약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트리샤의 매력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서 나온다. 항상 웃는 얼굴로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그녀의 장점이다. 또한, 순수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콩고와 한국의 문화를 모두 경험하며 자란 TCK로서의 배경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파트리샤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프랑스어와 링갈라어 등 콩고의 여러 토착 언어에 능통하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그우먼 장도연과 똑같은 웃음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있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손석구, 가수 김진호 등 든든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파트리샤 욤비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이다. 그녀의 진심 어린 모습과 끼, 재능을 통해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파트리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며, 그녀가 펼쳐나갈 활약상을 주목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