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변우석과 모델 전지수의 열애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점, 서로 좋아요와 맞팔로우를 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열애를 의심하고 있다.
특히 전지수가 지난달에도 변우석과 같은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있어, 현재까지 열애가 이어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전시회 장소, 카페, 등산로 등에서 찍은 사진들이 두 사람의 데이트 증거로 제시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열연 중이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SBS '런닝맨',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개최하여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우석과 전지수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질지, 아니면 단순한 친분 관계일 뿐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진실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은 변우석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