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부안 젓갈정식 풀치백반 맛집 식당
백반기행 부안 젓갈정식 풀치백반 맛집 식당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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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22-13에 위치한 곰소항 대표 향토음식점입니다. 이 식당은 곰소항의 지역 특산품인 젓갈과 풀치(갈치의 새끼)를 활용한 정식과 백반, 그리고 바지락죽 등으로 유명하며, 곰소항을 찾는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곰소등대길밥상의 내부는 넓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은 물론 단체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식당 앞에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주변에는 곰소항 수산물 시장과 다양한 횟집, 식당들이 함께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시장 구경이나 젓갈, 해산물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곰소항의 전통을 살린 젓갈정식과 풀치백반이 대표적입니다. 젓갈정식은 곰소 천일염으로 1년 이상 저장해 만든 바지락젓, 갈치속젓, 밴댕이젓, 오징어젓, 꼴뚜기젓, 낙지젓, 창난젓, 어리굴젓, 가리비젓, 청어알젓, 명란젓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젓갈이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옵니다. 젓갈의 간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먹기 좋다는 평이 많으며, 특히 명란젓은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함이 특징입니다. 젓갈정식은 1인 15,000원에 제공됩니다.
풀치백반은 곰소항에서 갈치의 새끼로 불리는 풀치를 무와 함께 매콤하게 조린 요리로,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밥도둑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1인 13,00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풀치백반과 젓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풀치백반+젓갈 메뉴는 1인 17,000원입니다.
이 외에도 바지락죽(13,000원), 새우장정식(15,000원), 산우럭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지락죽은 바다의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어우러져 양도 넉넉해 인기가 높으며, 식사 중에 바지락탕 등 서비스 메뉴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차림은 깔끔하고 푸짐합니다. 젓갈과 풀치조림 외에도 계절 나물, 각종 밑반찬, 국이 함께 나오며, 여름철에는 오이냉국 등 시원한 국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식사 후에는 식당에서 젓갈이나 반건조 풀치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곰소항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곰소등대길밥상은 영업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별도의 휴무일이 없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63-581-1239 또는 0507-1357-1240입니다. 예약 후 방문하면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 단체 손님도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후기를 보면, 젓갈정식과 풀치조림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양이 넉넉하고 맛이 깔끔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물 챙겨주기,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식당 환경 등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젓갈이나 풀치를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손님도 많으며, 식사 후 곰소항 수산물 시장에서 젓갈과 해산물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6월 1일 방영된 ‘허영만의 백반기행’ 298회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곰소등대길밥상은 곰소항을 방문하는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꼭 추천할 만한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깔끔한 한상차림과 친절한 서비스, 넉넉한 양이 특징입니다.
곰소등대길밥상은 전통적인 곰소 젓갈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 가족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 단체 모임을 계획 중인 분 모두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곰소항 방문 시 꼭 들러볼 만한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정리:
-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22-13
- 영업시간: 매일 08:00 ~ 19:00
- 대표메뉴:
- 젓갈정식(15,000원)
- 풀치백반(13,000원)
- 풀치백반+젓갈(17,000원)
- 바지락죽(13,000원)
- 새우장정식(15,000원)
- 특징:
- 넓고 깔끔한 내부, 단체 모임 가능
- 넉넉한 주차 공간
-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환경
- 젓갈 및 풀치 별도 구매 가능
- 곰소항 수산물 시장 인접
- 추천: 가족, 단체, 어르신 동반 방문에 적합
- 방송 출연: 허영만의 백반기행 298회 (2025.06.01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