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단골 빵집

 

박세리 단골 빵집

박세리가 단골로 방문하는 빵집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베커린(BÄCKERIN) 성수점’이다. 이곳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 편에 실제로 등장해 더욱 유명해졌다. 베커린은 독일 현지 경력의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정통 브레첼(프레첼)과 슈탕에 전문 베이커리로, ‘서울 속 작은 독일’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독일식 베이커리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베커린 성수점은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88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매장은 연무장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1층 건물에 있어 찾기 쉽다. 내부는 브런치 카페 형태로 꾸며져 있어 빵과 함께 독일식 브런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정통 브레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본 브레첼 외에도 치즈, 허브 등 다양한 종류의 브레첼이 준비되어 있으며, 슈탕에(독일식 스틱빵)와 오트폴콘(오트 통밀빵), 그리고 독일식 브런치 세트 메뉴도 인기다.

매장에서는 포장과 매장 내 취식 모두 가능하다. 포장 손님이 많아 대기명부에 이름을 적고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매장 내에는 밝고 개방감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음료는 1인 1음료 주문이 원칙이며, 커피는 유명 로스터리의 원두를 사용한다.

베커린은 평일 오전이 비교적 한산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기가 많아 조기 품절되는 메뉴가 있을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세리는 이곳에서 빵을 한가득 구매해 인근의 단골 카페 ‘버터컵’에 들러 빵과 함께 커피를 즐기는 코스를 자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베커린 성수점의 주소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32(성수동2가 315-21)이다. 주차는 불가하므로 대중교통이나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처럼 베커린은 정통 독일식 브레첼과 다양한 베이커리, 그리고 쾌적한 공간으로 박세리를 비롯한 빵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