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무릎 부상의 고통을 이겨내고 어머니와 함께 21km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다.
2024년 5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합천 벚꽃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풀코스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 경험에 3시간 23분의 최고 기록을 가진 어머니와 함께 출전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뉴욕에서 일할 당시 넘어져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입었고, 급하게 물을 빼내는 바람에 오히려 상태가 악화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엄마랑 한번 뛰어보고 싶었다"는 목표를 가지고 마라톤에 임했다.
경기 중 한혜진은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파스를 뿌리고 잠시 쉬기도 하고 절뚝거리기도 했지만, "엄마한테 가야 해"라는 일념으로 계속 달렸다. 결국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21km 마라톤 완주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방송에서 한혜진이 보여준 강인한 의지력과 모녀의 애틋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부상을 딛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혜진의 마라톤 도전기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녀의 근황과 활약상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그녀의 SNS 계정을 팔로우해 보는 것도 좋겠다.
